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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안·무주 국가지질공원 SNS 서포터즈 여러분🌿

오늘은 무주의 청정지역에서 발견된 소중한 자연 보물 ‘구상화강편마암’에 대해 소개합니다.

무주 오산리 마을에 있는 이 돌은 천연기념물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, 전 세계에서 100여 곳밖에 없는 아주 희귀한 돌 중 하나입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무주를 비롯해 다섯 지역에서만 발견된다고 합니다.

‘구상화강편마암’은 지름 5~10cm 크기의 둥근 무늬인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, 어두운 회색이나 어두운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.

특히 무주 오산리에 있는 구상암은 변성작용에 의해 만들어져 궁상암 중에서도 흔치 않은 케이스로, 학술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.

이 돌은 ‘호랑이 바위’로 불리기도 하며 해외에서는 ‘타이거스톤’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 민간 신화에 따르면 이런 돌을 소유하면 돈이 모인다고도 합니다! 😄💰

현재는 무주 오산리 마을, 무주군청 뒤뜰, 그리고 반디랜드에서 구상화강편마암을 볼 수 있습니다.

오산리 마을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.